[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로 침ㆍ관수 피해를 받은 수도작(벼)과 밭작물(고추, 깨, 콩 등)에 대한 피해를 입은 2천578농가의 복구비를 8월 중에 지원키로 했다.

농경지 침관수 피해 자료사진(이하사진/강계주)

이번에 지원될 농작물 피해복구비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침ㆍ관수 등 피해를 받은 농작물로 수도작 3,934ha, 밭작물 619ha, 과수ㆍ채소 60ha 등 총 4,650ha로 이에따른 복구소요액 37억원이 정부로부터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피해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