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이어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 ,야 정당들이 당세 확장을 위한 당원 배가 운동을 벌이면서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당원이 국민의 힘에 입당하고 국민의힘 당원이 민주당 입당원서에 서명 하는 등 웃지 못할 촌극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중 당적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현상은 시장이나 도의원 시의원에 입후보 하려는 이들이 공천 과정에서 행해지는 당원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에 비해 높은 지지율 확보를 꾀한 것으로 각급 선거에 출마할 후보예상자나 핵심지지자들이 평소 안면이 있는 이웃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자신이 속한 정당에 입당해줄 것을 권유하고 이에 응하는데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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