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류로, 육상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삵(살쾡이/멸종위기종 2급)’이 노성천에서 생태활동가 김권중 (광석면 항월리 이장)씨에 의해 포착되었다.(사진/8월 15일)

김권중 씨에 의하면 ‘삵’이 발견된 곳은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도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도 혹시 수달을 볼 수 있을까 싶어 관찰삼아 지나다가 새끼를 물고 있는 삵을 발견하고 셔터를 눌러 촬영에 성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