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 발전하듯, 언어도 진화해야할 것” 대체 식품 업계에 긍정적인 선례 남겨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탁월한 대체 식품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육류업계와 낙농업계와의 표기 논쟁 또한 끊이지 않고 있는데 최근 대체 식품 업계에 긍정적인 선례가 될 만한 판결이 나왔다.

지난 12일 식물 기반 치즈와 버터를 제조하는 ‘미요코 크리머리’는 SNS를 통해 '버터' 라벨을 둘러싸고 진행된 캘리포니아 식품농업부(CDFA)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