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 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엄마도 실수 할 수 있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금), 밝혔다.

‘엄마도 실수 할 수 있어!’는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가 자녀 기질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음악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도구를 활용한 음악활동, 악기를 통한 감정표현 등의 활동에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면서 자녀의 성향을 고려한 놀이방법을 탐색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