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경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박 3척에 대해 신속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경 신안군 재원도 북서쪽 9.2km 인근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9.77톤, 목포선적, 승선원 3명)가 조업 중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