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논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1일 오후 6시 시장실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이 가장 큰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최근 1주간(8.7.~8.10.)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11일에는 논산시 집계 이래 최다 확진자인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