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플라스틱을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늘어났다. 플라스틱에 쓰이는 화학 물질 중 4분의 1에 독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최근 환경과학과 기술학회지(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된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 Zürich)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제품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 1만 500종 중 24%을 잠재적 우려 물질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