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수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푸드플랜’은 정부 국정과제 일환으로 도농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을 구축하고자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 전략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장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먹거리 정책 관련 유관 기관 및 시민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