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호남선(가수원 ∼ 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지난 3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시 가수원역 ~ 충남 논산역 간 선형구간 직선화 철도개선 사업으로 충남·호남 간 이동시간 단축과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되었으나 진행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