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로 영업환경 악화와 미국 반덤핑 관세부과, 물류비 폭등, 유가급등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년 전에 노사와 광주시가 광주공장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빛그린산단 관내 이전 부지 부족으로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었다.

그동안 정/투/위는 구성원들이 이전부지로 추진하였던 빛그린 산단 함평부지로 이전을 추진하여 광주시와 이용섭시장 결단을 촉구하였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어제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부지로 빛그린 산단 관외 함평부지 이전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