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구 등 남북 관계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주일간 한반도기를 게양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남구청사 앞 국기 게양대에 한반도기가 나부낀다.

국기 게양대에 내걸리는 한반도기는 지난 1989년 12월 남북 체육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