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의회 유상회 의장이 지난 6일 목포 MBC 라디오 프로그램 낭만항구에서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인터뷰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유상호 의장은 출향인사가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를 통한 세금감면 및 해당지역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지난 해 9월 국회 행안위에 여야 합의로 통과된 이후 9개월째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농어촌지역 지자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이 빨리 통과되어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