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83% 참여로 288만MB 비워 소나무 6114그루 식재효과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50 탄소중립 및 기후행동 실천에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를 추진해 탄소 40톤을 감축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 총 168개 부서 3020명의 직원이 메일비우기에 참여한 결과, 288만MB 용량의 메일을 비웠다. 이는 탄소 40톤 감축, 전력 8만6593kWh 절감, 소나무 6114그루를 식재한 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