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8월 14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 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