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들을 활용한 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국내 최초 면 단위 국가등록문화재(제718호)로 지정된 만호동·유달동 일원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근대건축자산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 중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공적 활용이 가능한 건물 10채를 매입해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