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021년 6월 기준 부산항에 기항하는 정기 국제 컨테이너 노선이 지난해 보다 10개 늘어난 주당 279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와 수에즈 운하 사태, 얀티안 항만 폐쇄, 미국 항만 혼잡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선 증가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