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현재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루핏」이 8.9.~8.11. 사이에 한반도 남쪽을 통과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6일 군청회의실에서 임성수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소장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해안가 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 해수욕장, 방파제, 수산증양식장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선박(어선)은 결박 및 대피 조치 준비를 하는 등 주요 예상 피해발생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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