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사전예방 성격의 내부통제시스템인 호루라기 예보제가 국민권익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호루라기 예보제는 조직 내 부패취약요인을 공사 자체적으로 사전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치유 및 개선하여 불합리‧불공정한 업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도입된 감사 제도이다.

공사 감사실에서 비위 발생위험이 있는 업무를 모니터링하여 호루라기 예보를 발령하면, 해당부서에서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매입임대주택 전수점검 및 휴직제도 실태점검 등 6건의 호루라기 예보를 발령, 치유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