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경우 주 출입구 9곳에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하여 진출입 시 밀집도를 낮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도입, 070 안심번호 등록과 해수욕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음주 섭취 행위 금지 행정 명령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