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포장·배달 업소를 중심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배달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식품 보관 적정온도 유지 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