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6월30일 청년바람지대 개소식과 수원형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윗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20~30대를 통칭하는 청년기는 이전까지 가정과 사회가 제공하던 보살핌을 딛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다. 누구나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 청년이었던 세대는 현재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어렵고, 청년들은 외로운 길을 혼자 걸어가야만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청년은 고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