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지난 7월 27일 하루새 그린란드에서 85억톤의 빙상이 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전체를 약 5cm 깊이의 물에 잠기게 할 만큼의 양이라 충격을 자아낸다.

CNN은 지난 1일 관련 보도를 통해 덴마크 기상연구소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그린란드 빙상의 녹은 양이 184억톤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