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는 오는 8월 양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과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으로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도서를 주제로 점토・레진을 이용한 소품활동인 ▴전천당 미니어처 만들기, 영화를 통해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영화 쏙쏙 논술 쏙쏙, 문패를 만들며 가족 간 존중을 배우는 ▴위대한 가족, 사고력과 기억력 증진을 위한 ▴모여봐요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