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비행과 가출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 청소년쉼터 등 12개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거리상담 등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아웃리치는 ‘나가서 다가가다’라는 의미로, 청소년 밀집지역을 찾아가 위기 청소년들이 비행과 가출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쉼터의 기능을 알려 청소년이 거리로 나왔을 때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