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만갯벌(명승 제41호)이 한국의 15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유네스코는 지난 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열고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 유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후 14년 만에 이룬 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