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집중호우로 침‧관수 피해를 받은 수도작(벼) 및 밭작물(고추, 깨, 콩 등)에 대한 피해조사를 7월 20일까지 완료하고 피해복구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여 복구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집중호우시 침관수 피해 현장(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20일까지 12일 동안 농작물 침‧관수 등 피해 농작물을 조사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 입력을 완료한 결과 수도작 3,934ha, 밭작물 619ha, 과수.채소 60ha 등 총 4,650ha가 집중 호우로 인한 침‧관수 피해를 받은 것으로 집계돼 신속하게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