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대서면은 21일 복지기동대(대장 박봉순)와 청년회, 자율방범대, 파출소, 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폭염을 아랑곳 없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중장비를 활용한 배수로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류남진 대서면장 등 16명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장전마을 박모 어르신이 지대가 낮은 집에서 홀로 거주하면서 마당 배수가 되지 않아 위생과 안전성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알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