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한낮 무더위로 인해 농업활동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낮 농작업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수확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온열 환자는 1만1천여 4명으로 이가운데 96명이 사망했는데 사인은 주로 실외 작업장과 논ㆍ밭, 운동장과 공원에서 등지에서 58%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낮 시간대(12시~17시)에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