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10%넘게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메세나협회가 국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과 기업 출연 문화재단 등 695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른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