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교육청은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예방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평택 ○○학원 법인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의뢰(2020.05.19.)한 결과 사립교원 선발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시험지 유출 등 대규모 채용 비리 송치 36명(구속 3명)가 적발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교원의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하여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