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송귀근 군수)이 추진하고 있는 ‘품목생산자조직 경영·마케팅 협력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고흥한우 유전체 개량사업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한우 유전체 개량사업이 농가 컨설팅(사진/고흥군 제공)

고흥한우 유전체 개량사업은 고흥한우연구회(회장 송유종) 회원 15농가의 623두를 대상으로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시료로 채취한 모근(毛根) 등의 DNA 분석과 도체 형질, 체형 및 번식지수 등을 통해 한우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유전능력(육종가)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