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베란다 1열 콘서트가 열린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는 예술이 흐르는 도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30초 동안 발레공연을 펼치는 이벤트가 열리고,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며 교향악을 들을 수 있었다. 누구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흥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고, 장을 보러 간 시장 입구에서는 열정 가득한 아마추어 공연이 펼쳐진다. 일상에서 예술 공연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수원시의 오늘이자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