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포크음악은 일상생활의 느낌을 노래로 표현하고 그것이 전파된 음악이다. 대중음악에서는 이러한 포크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가 요구하는 가사를 통해 동시대의 이슈를 노래하는 음악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포크음악은 음악 자체가 민중들의 요구에 의한, 민중을 위한, 민중의 노래이기 때문에 여느 스타일의 음악에 비해서도 자유로운 생명력을 지닌 노래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옥상달빛은 보컬 겸 건반이 가능한 박세진과 보컬, 어쿠스틱 기타가 가능한 김윤주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이자 동갑내기 여성 포크듀오이다. 옥상달빛은 비슷한 시대의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