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등 공과금 납부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공공요금 예산 6,300만원 가량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 241곳에 대한 공과금 감면 여부 전수조사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경로당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