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4일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숙박업 관계자의 걱정이 크다”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숙박업계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경도 관광단지에 레지던스 11개동 1184실이 건립되는 것에 대해 지역 숙박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시설 포화에 따른 침체 우려를 걱정한다”며 “여수 지역숙박업 현황과 영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수지역 숙박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방안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