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이 사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우리에게 비상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하다. 당시 비상구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고 안전 불감증으로 누구하나 이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화재는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우리를 순식간에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