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9월 4일과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델타변이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1일 1,0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영광군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