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 함께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의 복잡․다양한 문제 해결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을 했다.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급격한 기후변화, 코로나 팬데믹 등 예측 불가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기존 관 주도의 해결 방식이 아닌, 도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기구다. 16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이 자원과 자금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