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14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과 선풍기 100대, 전기밥통과 포트 2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수해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해남군에 예상치 못한 호우피해가 생겼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함께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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