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선임 국장인 친절행정국장에 발탁한 조영경[57]서기관 , 사무관 승진 4년 4개월만에 지방공직자로서 최 고위직에 올랐다. 부시장이 도파견관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논산시 공직자 서열중 2인자인 셈이다.
조영경 국장의 발탁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좀처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들어내지않는 풍모의 조영경 국장 자신도 승진 소감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빙그레 웃으며 " 사람이 귀하다 " 는 한마디다. 어깨가 무겁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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