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올해도 취소됐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여전히 지역 감염이 우려돼서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추진위원회는 축제개최지인 섬 지역의 특성상 외부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코로나19 확산 시 육지에 비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로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