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을 방문해 수해현장 일원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고충을 위로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9일 국민시대 전남본부(상임대표 권 욱)에 따르면 해남군은 최근 500㎜가량의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의 침수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유실 및 하천의 범람과 양식장 등도 침수로 피해가 발생, 정세균 전 총리가 11일(일) 오전 집중호우로 당시 물에 잠겼던 수해현장 점검과 함께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위로해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시대 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는 11일(일) 오전 9시 40분, 해남군 현산면 구산천(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 22~14) 수해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오전 10시 5분에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현산면 봉동길 232-118)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 지역민들로부터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피해대책을 함께 강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