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7월 3일부터 6일까지 계속된 집중 호우로 주택에 유입된 토사로 곤란을 겪은 해제면 학송리에 지난 9일 해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형우)가 긴급복구지원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80대 할머니 홀로 거주하는 주택에 이번 집중호우로 경사지와 밭에서 토사가 가옥을 덮쳤고 생활이 막막하던 차에 해제면과 의용소방대, 군부대가 나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앞으로 있을 집중 호우에도 비피해를 막아줄 비가림막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