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의 상징적 아카이브 요소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다이애나(Diana)의 론칭 행사를 6일 서울 식물관 PH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이애나 백의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에는 구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영애가 단독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찌 다이애나는 1991년 처음 선보인 뱀부 핸들 토트백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만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탈착이 가능한 레더 벨트가 특징이다. 네온 옐로우, 핑크, 오렌지의 세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레더 벨트는 뱀부 핸들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오리지널 디자인의 토트백과 함께 제공됐던 기능적인 벨트에서 그 디자인을 착안한 것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새로운 클래식 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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