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에서 생활하시는 임업인이 키우고 있는 감나무의 수세가 계속 약해져 고민하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세 증진 목적의 수간주사 지도를 실시하여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수세가 약하여 잎이 가늘어지고 생육에 지장을 보이는 수목에 대하여 하방향으로 45도 각도로 8mm나 10mm 천공기 드릴을 이용하여 천공을 한 후 수목용 영양제 및 살충제를 투입하여 수세 증진을 가능토록 하는데 수목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기복합 아미노산과 펄빅산 등이 포함된 제품으로 물과 함께 관수를 해줄 경우 영양분 공급 효과가 높고 동시에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가뭄, 서리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수간 주사를 실시한 수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찰을 실시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