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400mm 이상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도양읍 관내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 구조 활동에 나섰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주택에서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도양119안전센터 제공)

이번 긴급 구조 활동은 집중호우로 가옥침수, 도로 유실 및 파손,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장선곤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방관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