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7월부터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여행객 증가 및 유명 관광지 인파 쏠림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전남도는 시군 자율적으로 주요 관광지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