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땅끝마을 송지면의 신흥마을, 마을의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방치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하며 오랜만에 울력을 재현했다. 향우들은 부족한 사업비를 쾌척해 마을입구에‘청정 으뜸 신흥마을’ 표지석을 세웠다.

황산면 연자마을은 마을 앞 저수지에서부터 천변 2km 공터에 봄부터 주민들이 키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예쁜 꽃길을 만들어냈다. 노랗게 핀 해바라기길은 바쁜 농번기 잠시 쉴틈을 찾는 농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