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13일부터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교통카드(10만원 충전) 지원 신청을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처리(원스톱)하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면허증은 관할 경찰서에 반납하고 교통카드 신청과 지원은 시청에서 처리했다. 이로 인해 기관 간 업무가 일원화되지 않아 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발급까지 2개월의 장시간이 소요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